코스피 올라도 '곱버스'만 산 개미!

함께 알아보는

투자 이야기

오늘은 어떤 투자 이슈가 발생했을까?

"코스피 올라도 '곱버스'만 산 개미"

하락하고 있는 국내 증권 시장!

이런 시장에 현재 개인투자자들이 인버스 ETF에

대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지수 상승을 점치며,

코스피 레버리지 ETF를 순매수하는 서로 엇나가는 행보를 보었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지난 19일 ~ 25일

개인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 2X'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간 변동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곱버스' 상품으로 불립니다.

개인은 이 ETF를 5영업일 동안 약 93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순매수로 하락하는 증시를 지켜나가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락 베팅을 하는 이유를

지수 단기 상승에 차익 실현 수요가 등장한 것으로 말합니다.

이런 국내와 다르게 외국인들은 지수가 오를 때

2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ETF를 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들은 지난 주, 보유하던 곱버스를 팔고 레버리지를

매수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런 행보는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들의 태도가 달라진 것은 원, 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가격 매력을 높인 영향"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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